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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손창민 커플의 달달모드가 재발동했다.
지난 7일 한강 유람선에서 촬영을 마친 장서희는 "영화 패러디가 나올 때마다 두 사람 모두 처음엔 민망해 하다가도 막상 큐 사인이 떨어지면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유람선 난간에 서 보니 초가을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져 진짜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청자들은 민들레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계략을 물리치고 구필모, 장서희 커플이 과연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구회장의 경우, 집안팎에서 벌어지는 악행들의 증거가 속속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전혀 눈치를 못채고 있어 극 중에서 '똥멍충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상태이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9일) 저녁 8시 45분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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