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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설현이 해낼까.
이 가운데 걸그룹 AOA 출신 연기자인 설현까지 내 몫을 해냈다. 아이돌 출신인 그가 영화화 소식 직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살인자의 기억법'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는 사실에 많은 우려의 불러 모았던 게 사실. 하지만 설현은 이런 우려를 이겨내고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으로 관객들의 합격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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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 한편으로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게 된 미쓰에이 수지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으로 411만2233명을 동원해 아이돌 출신 연기자 흥행 순위 2위, 걸그룹 출신 연기자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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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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