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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 토니안, 서권순, 민지영 등 대세 출연자들이 출격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원조 국민 아이돌' 토니안, 그리고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과 '국민 불륜녀' 민지영이 국보급 존재감을 뽐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토니안은 '오지라퍼' 코너에 출연해 숨겨 왔던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이상준과 이국주가 '내 연인이 조심해야 되는 아는 여자, 아는 오빠'를 주제로 열띤 토크 배틀을 벌이고 있을 때 '영원한 오빠' 토니안이 훈남 포스를 물씬 풍기며 나타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조목조목 이상형을 밝히는 순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던 박나래가 깜짝 등장해 웃음 폭탄을 안긴다는 후문. 박나래를 향한 토니안의 진심은 무엇일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3쿼터를 단 2라운드 남겨둔 '코빅'은 '리얼극장 선택'의 독주 속 '오지라퍼'와 '그린나이트'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리얼극장 선택'이 누적 승점 54점으로 일찌감치 최종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오지라퍼'가 31점, '그린나이트'가 25점으로 그 뒤를 맹렬히 추격 중이다.
지난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되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한 상황에서 토니안이 지원 사격에 나선 '오지라퍼'가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이번 주 순위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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