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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인 블리치'가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공개된 '라인 블리치'의 스크린샷은 원작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트위터 등 입소문을 통해 사전등록자 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사전등록 50만을 기념해 30초 PR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주요 캐릭터의 스킬과 전투 모습을 확인한 대다수의 유저들이 '출시 후 게임을 즐기겠다'라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BLEACH'는 우연히 사신(死神)이 된 고교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점프 3대장'으로 불리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