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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북미에서 공개되자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오늘(13일) 전야 개봉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특히 9월 스크린에 등판,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를 펼치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에 맞서 '베이비 드라이버'가 신흥 강자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에이자 곤잘레스, 존 햄, 제이미 폭스 등이 가세했고 '지구가 끝장 나는 날' '뜨거운 녀석들'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전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