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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쯤되면 보나(우주소녀) 입덕 드라마다.
이제까지 미처 몰랐던 보나의 매력에 시청자도 박수치는 분위기다. 8부작의 짧은 호흡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만큼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는데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이다. 앞으로 '란제리 소녀시대'는 동명 원작처럼 이정희의 성장통과 성숙의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 그 과정 속에서 보나 또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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