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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에서 '국민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의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서권순의 꽃 미모를 자랑하던 과거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권순의 사진을 접한 패널들은 "정말 미인이시다", "미스코리아 같다"며 사진 속의 서권순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에 서권순은 "내 나이 70이 넘었다, 딸이 벌써 40대 중반"이라고 밝혀, 또 한 번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김환이 칭찬의 의미로 "60대 초반으로 보이신다"고 말했으나, 서권순은 "60대 초반으로 보는 사람 없어. 50대 후반으로 보지!"라고 센 시어머니의 모습으로 쏘아붙였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김환이 잘못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미모를 자랑한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의 과거 사진은 14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