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 배달꾼' 김선호 고원희의 달콤살벌한 동침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9월 13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오진규와 이지윤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달콤살벌 동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장면은 13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극과 극 반응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밤중 조금 특별한 모습으로 함께 있는 오진규와 이지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잠옷을 입고 잠잘 준비를 마친 이지윤과 달리, 오진규는 손발이 꽁꽁 묶인 채 쭈그려 앉아 있는 모습. 이지윤을 바라보는 오진규의 표정에서는 억울함과 황당함이 공존한다. 반면 이지윤은 태연하게 말을 걸고 있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이와 관련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오진규가 매번 넉살스럽게 이지윤을 놀렸다면, 이 장면은 전세가 역전된 두 사람의 모습과 이지윤의 엉뚱한 매력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오진규와 이지윤의 향후 관계와 함께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와 고원희,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