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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남보라 "이태임 첫인상, 일진 언니 느낌…무서웠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14 00:3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택시' 남보라가 이태임의 첫인상으로 '일진 언니 같았다'며 웃었다.

13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집순이미녀' 남보라와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일진 언니 느낌"이라고 말해 MC들을 웃겼다. 이태임은 "평소 무표정일 때가 대부분이다. 무뚝뚝하다. 혹시 화난 거야?라고들 묻는다"며 억울해했다.

남보라는 '인간 접착제' 수준의 애정을 표하며 '점심 드셨냐'고 물었는데, 이태임이 "어, 너는?"이라고 냉정하게 답했다는 것. 남보라는 "뭐 ?霽幣參? 점심이 별로셨냐? 라며 옆에 서 있었다. 무서웠다"라며 "미안했는지 초콜릿을 꺼내주더라. 저한테 맛있는 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며 웃었다.

이어 남보라는 "친해지면 이렇게 밝은 사람이 없다"고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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