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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과거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한숙희는 "출근할 때 따라오던 사람도 있었고, 어르신들이 창구로 찾아와 신붓감으로 보고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숙희는 "특히 내 자리 앞에 남자들이 줄을 많이 서있었다. 걸 그룹으로 치면 제가 센터에 있던 셈이다"라며 끊임없이 자랑을 이어나갔다. 결국 듣다 못한 패널들은 "본인 입으로 이렇게 다 말하기 있냐", "오늘 밤 주인공은 한숙희 씨냐"며 응수했고, 분위기를 파악한 한숙희는 멋쩍어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의 은행원 시절 이야기는 14일(목)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