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백년손님' 배우 서권순이 '센 시어머니' 캐릭터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서권순은 "처음부터 사위들은 내게 공짜로 아들이 둘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아~"라고 애교 넘치게 말했고, 이에 패널들은 "정말 좋은 장모님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권순은 드라마 속에 강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언성을 높여본 적이 없고, 다투는 걸 좋아하지 않는 평화주의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의 반전 매력은 14일(목)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