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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 배달꾼' 합기도 소녀 채수빈이 강적을 만났다.
그런데 반전의 모습이 포착됐다. 9월 14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강력한 대련 상대를 만난 이단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지금껏 이단아가 합기도 소녀로서 보여준 모습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13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합기도복까지 갖춰 입고 대련 준비를 하는 이단아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이단아와 마주 보고 서 있는 건장한 체격의 남자는 누구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그를 바라보고 서 있는 이단아의 모습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단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낸 남자는 바로 최연지(남지현 분)의 아버지이자, 이단아의 오랜 스승이라고. 두 사람이 어떻게 대련을 펼치게 됐을지, 스승과 제자 사이 양보 없는 승부의 결과를 비롯,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내일(15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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