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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의 평화를 깨부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질을 손아귀에 쥔 한 남자가 흉기를 든 채 주변에 위협을 가하고 있어 절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어 강기형(손현주 분)과 김현준(이준기 분)은 인질범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러운 기색이다. 하지만 인질범의 행동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눈빛만큼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여기에 인질로 잡힌 피해자의 아내가 오열하며 당장이라도 남편에게 달려갈 것처럼 애끓는 심정을 내비추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인질극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반전이 벌어져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이번 인질극의 전말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NCI와 인질범의 대치 결과는 오늘(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