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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남길과 오달수의 공약 인증을 공개했다.
김남길은 "조그만 아가씨가 겁도 없네. 이렇게 늦게까지 자면 위험한 거 몰라요? 얼른 일어나서 씻고 나가야죠. 일어날 거죠?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 한 하루 되길 바랄게요~ 안녕~"이라고 영화 속 '태주'의 대사를 활용한 재치있는 모닝콜을 전했다.
또 천만 요정 오달수는 날개를 달고 하트를 그려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지난 주말 김설현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 김남길과 오달수. 드디어 300만의 고지를 남겨둔 채 설경구의 기부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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