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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괴물 신인' 양세종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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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은 "첫 대본리딩 때는 많이 어색했다. '낭만닥터' 때와는 서로 느낌이 너무 달랐다. 그래서 리딩이 끝나고 2~3시간 대화를 했다. 막상 촬영이 들어갈 때는 그런 게 다 없어지고 온전히 현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선배님 덕분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정선이가 가지고 있는 아픔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거기에 많이 이끌렸다. 또 현수를 만나게 되면서 현실에서도 이러한 상대를 원했던 것 같다. 그런 인물을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전했다.
'사랑의 온도'는 '조작' 후속으로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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