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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체인스모커스와의 작업에 대해 "멋진 형님들"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네이버 V앱 '방탄늬우스 COMEBACK SPECIAL' 방송으로 새 앨범 '러브유어셀프-승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민은 '푸른곰팡이에서 삼색고양이가 됐다'는 소개에 "인트로를 맡았다"면서 "뮤비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1만 9000장 정도 된다. 빠른 시간안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랩몬스터는 "요즘 사탕 같은 단 것에 빠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러브유어셀프는 화양연화와 윙즈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라며 "총 11트랙이 있다. 공개된 것은 9개 뿐이다. 히든트랙이 2개나 있다. 기대하시라"며 웃었다. 멤버들은 이어 L, O, V, E 등 네 가지 버전의 음반 재킷사진들을 소개했다.
특히 3번트랙 '베스트오브미'에 대해서는 "모커스 형님들과 함께 작업했다. 멋진 형님들이다. EDM 장르가 주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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