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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푸른 눈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 조금이라도 한국을 더 알고자 하는 그들의 갈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서대문 형무소를 찾았을 때는 일제와 나치를 비교하며 진지한 토론을 나눴고, DMZ를 방문했을 때는 분단 한국의 현실을 과거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었던 자신들의 조국의 역사와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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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페터, 다니엘은 "꼭 한국에 다시 오겠다"고 서로 약속했다. 아직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한국을 단순히 '친한 친구가 사는 나라'로 여기지 않았던 그들의 '2차 방문'에 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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