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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 배달꾼' 고경표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가운데 9월 22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이 15회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바로 한 건물 앞에서 비를 맞으며 무릎을 꿇고 있는 최강수의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는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사죄를 하고 있다. 초점을 잃고 하염없이 바닥만 내려다보고 있는 그의 모습은 침울하고 처량하다. 이미 비에 흠뻑 젖었지만 아랑곳 않고 무릎을 꿇은 채 요지부동인 최강수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제작사 ㈜지담은 "무릎 꿇은 최강수의 뒤에는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 그 비밀들은 남은 2회차 극을 이끌어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숨겨진 비밀들로 인해 최강수가 겪게 될 고난과 그것을 헤쳐나가는 그의 모습을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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