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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마블 시리즈의 뉴페이스 여전사 발키리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파격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은 "발키리는 최정예 파이터다. 과거를 저버린 뒤로 스스로는 실력이 녹슬었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훌륭하다. 어쩌면 토르만큼 이나 강하며, 뛰어난 검실력과 빠른 몸놀림을 갖추고 있다" 고 덧붙였다.
웰메이드 영화 '크리드', '셀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끼를 분출하며 점차 본인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테사 톰슨은 그 인기를 입증하듯 '토르: 라그나로크' 발키리 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며 일찌감치 전세계를 뜨겁게 장악한 바 있다. 테사 톰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그녀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인 가운데 영화 속에서 토르와의 역동적인 관계를 드러내며 특급 케미를 선사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토르: 라그나로크'는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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