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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했던 故 김광석 씨의 딸 김서연 양이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밤'이 만난 故 김광석의 친형 김광복씨 또한 조카의 죽음에 대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얼마나 무서웠겠어요."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서연 양이 사망했을 무렵인 2007년, 서씨는 딸 서연 양에게 남겨진 故김광석의 저작권 문제로 김광석의 친가 쪽과 재판을 진행 중이었다. 이 재판은 대법원까지 가며 서연양이 사망한 후인 2008년 까지 이어졌는데, '한밤'은 재판 당시 서 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측과의 통화도 시도했다.
故 김광석 부녀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들은,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