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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스카이TV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女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배우 홍수현, 서효림, 이세영의 힐링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효림은 독일 낭만의 가도 로텐부르크에서 한 시간 떨어진 바트 메르겐트 하임으로 이동하여 포도농장 체험을 한다. 현지 사람들과 연신 Prosit! Prosit! (건배)를 외치며 와인을 마시고 독일 민요를 눈치껏 따라 부르며 독일 사람들과 동화된 서효림은 다음 여행은 혼자가 아닌 둘이 오고 싶다며, 시집과 결혼에 대한 열망과 귀여운 응석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와이 카우아이 섬마을의 '하나페페' 마을을 찾은 이세영은 예술가들의 갤러리와 개성 있는 가게들에 매료된다. 와일루아 카약 체험에 도전한 이세영은 발끝까지 세워가며 즐기는 듯 하였으나, 한 시간 이상 계속되는 체험에 지쳐 연신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노래 가사를 부르며 투정을 부렸다. 연이은 하이킹 체험에서 우거진 숲과 야생동물, 시원한 폭포수 등 대 자연을 마주한 이세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여행 순간과 일상을 즐겼다.
'나혼자 간다 여행'은 27일, 28일 밤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네이버 Live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