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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2' 연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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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튜 본 감독은 처음으로 '시리즈' 물 연출한 것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킹스맨'은 "내가 가장 애정하는 시리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감독이 '킹스맨' 시리즈를 이어간다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있었다. 제가 속편을 무조건 안만들겠다는 신념이 있었던 건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속편을 만들 만큼 애정하는 작품이 없었던 것 뿐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