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마는 연예인'의 첫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연은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고 '우주괴물' 놀이도 함께 해줘야 한다는 제작진의 현실적인 충고에 당황하며, 쉽지 않은 엄마 도전기를 예고했다. 윤세아는 함께 할 아이들이 '삼둥이'(세 쌍둥이)라는 말을 듣고는 "내 팔자에 아들 셋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팔자'에 예견된 '삼둥이 엄마' 윤세아는 과연 어떤 아이들과 육아일기를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엄마는 연예인'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만큼 '엄마'로서의 열정이 대단하다. 엄청난 적극성을 가지고 육아에 도전하고 있다. 화려한 싱글스타로 모든 것에 능숙하고 완벽해보이는 이들이, 익숙하지 않은 '엄마'에 처음으로 도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