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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이 배우를 보고 있노라면 자꾸만 빠져드는 알쏭달쏭한 매력에 흠뻑 젖는다. 그의 이름은 박진주. 귀여운 얼굴, 꾀꼬리 같은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지만 영화 '써니'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않은 일명 '욕쟁이'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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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균일한 스트라이프 패턴 탑과 함께 짧은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가 강조된 A라인 스커트나, 컬러감이 포인트인 버튼업 스커트 등 다양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귀여운 뱅 헤어가 더해져 얼굴형 보완은 물론 그의 상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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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예뻐보인다는 박진주 귀걸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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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 패션 아이템 중 적은 비용으로도 분위기를 몇 배나 UP 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이기도 한 이어링. 박진주도 이러한 패션 센스를 잊지 않고 챙겼다. 볼드한 플라워 이어링, 얼굴형을 보완하는 롱앤린 이어링,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모빌 이어링 등 다양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이 자주 눈에 띈다.
박진주는 특히 화이트 컬러 계열의 이어링을 자주 선택하는데, 이는 그의 환한 피부 톤과 깨끗한 분위기를 한껏 배가시킨다.
yangjiy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