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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검사 정려원'이 치열한 월화극 3파전에 뛰어든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2015년 tvN '풍선껌'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 온 정려원의 활약이다. '에이스 독종 검사' 역을 맡은 그는 어떤 변신을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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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 주인공은 극중 좌충우돌하는 만큼 촬영이 반복되며 유독 친해진 듯했다. 정려원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검사라는 역할을 처음 해보는데, 겁도 났지만 호기심이 1cm 더 길어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아무래도 검사 역은 대사가 많다. 대사를 잘 소화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주변에 롤 모델인 친구가 있어 그 친구를 보면서 공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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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들은 자신감에 넘쳤다. 제작발표회이기에 당연한 자신감을 상회하는 모습. '경쟁'을 의식하지 않고 작품에 전념하겠다는 태도가 엿보였다.
김여진은 "여성아동 범죄에 대해 이 드라마처럼 본격적으로 다룬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일상에 만연해 있는 범죄인데, 과연 그 소재들이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를 재밌게 봐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현민은 "타 방송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인 반면, 우리 드라마는 더 진지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솔직히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려원은 "자신있다"고 짧게 대답하며 웃었다.
전광렬은 "작품 출연을 결심할 때, 대본을 중시하는 편인데, '마녀의 법정'은 '자신있다'고 할만큼 대본이 좋았다"며 "대박을 자신한다. 개인적으로 잘 실패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그는 "37년 연기생활 중 이번 드라마처럼 망가진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