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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너는 내 운명' 장신영이 강경준 부모님을 만나기 전 긴장했다.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강경준은 '내꺼 예뻐'로부터 전화가 받았고, 이는 장신영이었다.
장신영은 예비 시부모님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고, 미리 준비한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강경준은 "딸 낳아줄 거야?"라며 "아들이 있으니까 딸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신영이랑 똑같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저녁 메뉴로 밀푀유를 만들었고, 이내 음식이 완성되자 잠시 휴식을 취했다.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던 그때 벨이 울렸고,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기습 박력 뽀뽀를 해 달달함을 안겼다.
이후 강경준의 부모님이 등장,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알고보니 장신영이 냄비 뚜껑에 음식을 준비했던 것. 당황한 표정의 장신영.
과연 장신영과 예비 시부모님의 만남은 어떻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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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생각보다 큰 팬들의 환호에 감격했다.
드라마 속 이족으로 분해 연기한 유효광은 촬영 이후 이족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향했다.
80일 촬영 기간 동안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던 우효광. 그런 그가 아이들의 산타로 변신했다.
우효광은 학교의 10년 된 책걸상을 교체하고 책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클 선수가 꿈이라는 친구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등 산타 우블리로 변신했다.
이후 추자현은 우효광의 부모님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