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종국-하하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서는 '빅픽처-김종국·하하의 옥상 눕방 라이브 2'가 진행됐다.
하하는 한 댓글을 보더니 "송지효 씨가 보고 있다"고 환호하며 통화를 시도했다. 송지효는 전화로 "지금 촬영 중이다. 빅피처 화이팅"이라고 인사했다.
하하는 전화를 끊으며 "조만간 나와달라.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너 지효 사랑하냐. 아내가 있는데 다른 여자한테 '사랑해'라는 말을 할 수 있냐"고 따져 물었다. 하하는 "가족이고 남매다. 상황 이상하게 만들지 마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나는 좀 그런 거 같다. 엄연히 따지면 동료다"고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하하는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냐. 지효야 좋아해"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mkmklif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