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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 2회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 이준기가 참석을 확정했다.
이준기는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신인 배우답지 않은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아랑사또전',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크리미널마인드'를 비롯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완벽 소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갓준기'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원조 한류를 이끌었던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출연하는 파격 행보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밀라 요보비치와 액션 연기로 맞붙는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 이준기의 유명세는 북미와 유럽, 중동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팬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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