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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과 최은경이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 녹화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세 사람의 나눔 활동을 살펴보고 대화를 나누는 녹화 당시 특히 'MBC와 좋은친구들'의 MC 서경석과 최은경은 영상을 함께 보며 감정을 이입해 가슴 아파했다고. 특히 이들은 전쟁과 가뭄, 식량난, 차별과 노동 착취 등을 겪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상한 나무 열매인줄 알면서도 배가 고파 먹을 수밖에 없는 케냐 소녀 아우린을 본 서경석은 "방청객들도 잠깐 숨이 멎을 정도로 슬퍼하시고 있다"며 현장의 많은 이들과 아픔을 함께했고 최은경은 "잠시 시작 화면을 봤을 뿐인데도 먹먹하다"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었다.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11월 29일(수)부터 3일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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