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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올해로 6년차가 된 그룹 엑소 멤버들에 대해 "요즘은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소중하다는 걸 이미 웬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이렇게 만나서, 이렇게 됐다. 좋고, 또 자연스러운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재 KBS 1TV 드라마 '안단테'에 주연으로 출연중인 카이는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그걸 받아들이는 사라들의 반응을 보며 기쁘다. 큰 행복이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배우로서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발행되는 <빅이슈> 168호에는 배우 김새벽의 인터뷰, 뮤지션 윤딴딴 인터뷰, 씨엔블루 이정신의 'After-Image', 디어클라우드 이랑의 '식물이랑', 뮤지션 다빈크의 'Sound Traveler', KBS 이충언 PD의 'Day&Night' 등 다양한 코너가 담겨있다.
한편,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으로 큰 화제를 낳았던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되는 잡지. 서울의 주요 지하철 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각각 발행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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