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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사장이 배현진 앵커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설렘보다는 사실 책임이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서 다시 한 번 국민께 보답하는 그런 MBC 문화방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 신임사장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 등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신임사장은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라며 "뉴스 바로 세우고, 시사프로그램 바로 세우고.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방송으로 빨리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승호PD는 지난 7일 열린 MBC 주주총회에서 MBC 신임 사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최승호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지난 11월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문화방송 대표이사의 잔여임기를 따라 오는 2020년 2월23일까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