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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향기(17)가 '신과함께'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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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깅향기는 "부쩍 예뻐졌다"는 기자의 질문에 "감사하다. 다이어트를 좀 했다. 운동도 했다"며 웃었다. "'신과함께' 찍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사실 첫 촬영 때는 안했다. 그런데 모니터를 하다보니까 덕춘이 사랑스럽긴 한데, 망자를 변호하고 해야하는데 삼촌들 사이에서 너무 아기 같아 보이면 삼차사로서 맞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니터를 하다보니까 살을 조금 빼면 덕춘과 이미지에 가까워질 것 같아서 하게 됐다. 4kg~5kg 정도 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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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과함께'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