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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유재석은 "형님 콩트 때문에 잠 못 주무신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콩트 준비하느라도 못잤고, 끝나고도 억울해서 못 잤다"며 투덜댔다.
이어 정준하가 "꼴뚜기 뚜루뚜루"를 부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정준하 잘못은 아니다. 꼴뚜기는 양세형이 하자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준하는 "(꼴뚜기) 내가 하자고 했지. 살릴 수 있는 거였는데"라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