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화 '신과함께'로 돌아온 주지훈이 자신의 매력 3가지를 꼽았다.
또 그는 "과거 코멘터리에서 정우성이 두부가 뜨겁다고 화를 냈던 사건"을 언급하고 재연하며 "또 우성이 형에게 혼나겠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5일째인 24(일)에 누적 관객수 3,001,253명의 관객을 모으며 300만 고지에 안착했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12/23(토) 9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2월 개봉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마스터'의 91만명을 가뿐히 제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