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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피니트' 유닛도 괜찮아요"
'칼군무'의 정석 인피니트에 대해 언급하자 "한 팬분이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모아 영상을 만들어 주셨다. 히스토리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며 감명 깊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전갈춤'은 예능, 행사에서 천 번 이상은 춘 것 같다"라며 "보여달라고 하면 신나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는 이번 새 앨범 쇼케이스 영상 하트수가 1억 6천개, SNS 실시간 공유수 22만,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너무 감사하다. 저희도 너무 놀랐다"라며 "해외투어를 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워드 토크'가 이어졌다. 우현은 일명 '우현사태'라고 불리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우현이 배우 '우현'과 사진이 잘못 게재된 사건. "실제로 뵌 적은 없는데 한 번 뵙고싶다"는 그는 "요즘에 영화로 바쁜 스케줄 하고 계시더군요. 영화 '1987' 꼭 보러 가겠다"는 음성편지를 남겼다.
성종은 '저격수'라는 키워드로 "사장님 저격수다"라며 그 동안 기사화 된 사장님을 향한 발언들이 소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엘은 '잘생김', 성렬은 '도플갱어' 등의 키워드를 언급했고, DJ 김신영은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직접 출연해달라"고 덧붙여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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