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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7년째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홍승성(55)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의 나눔 참여를 선도하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 창출을 위해 결성됐다. 14일 현재 회원수 1,778명, 누적기부액은 약 1,943억 원이 됐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824명(46.3%)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전문직 252명(14.2%)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 농 ?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125명(7.0%), 법인 ? 단체 임원이 66명(3.7%), 국회의원 ? 지자체장 등 공무원 29명(1.6%), 방송 ? 연예인 19명(1.1%), 스포츠인 18명(1.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