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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파워 루키' 더보이즈(THE BOYZ)의 맏형 상연이 생애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더보이즈 상연은 이 같은 막강 MC군단의 '막내'이자 유일한 아이돌 멤버로 합류, 프로그램 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데뷔 3개월 차 12인조 '괴물신인' 더보이즈의 맏형 상연은 훈훈한 비주얼과 리더십, 잠재된 '예능포텐'을 겸비한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데뷔 직후 탄탄한 팬덤을 다지고 있는 멤버다. 더보이즈의 '엄마'로 통할 정도로 팀 내 든든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상연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 갓 데뷔한 신예의 풋풋한 패기를 바탕으로 차세대 '예능돌' 등극에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다.
더보이즈 상연은 "훌륭한 제작진 분들과 평소 존경해 온 선배님들과 함께 '우리가 남이가'에 합류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 멤버를 대표해 첫 예능출연에 나서는 만큼 긴장도 많이 된다. 시청자 분들께 기분 좋은 웃음 전달 드릴 수 있는 상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며 다가온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보이즈 상연이 출연하는 tvN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는 26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상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해 데뷔 곡 '소년(Boy)'을 발표, 갖가지 기록을 써 내리며 2018년 주목받는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들은 2018년 가요계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팀인 만큼 새로운 센세이션을 위해 현재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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