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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김용만이 '조동아리'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 김용만은 "조동아리는 아침 조(朝)를 써서 아침까지 함께 있는 동아리라는 뜻이다"라며 "보통 우리는 '이제 들어가자' 하고 1시간 얘기한다. 그리고 차로 가서 그 앞에서 다시 또 2시간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워서 다시 누구 차에 타서 얘기를 쭉 한다. 그리고 입이 텁텁하다고 또 음료수 마시고 얘기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우리가 서로 공유한 추억이 많고, 제일 재밌게 놀았던 황금기가 있어서 계속 얘기하는 게 반복인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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