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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심남' 유병재가 나 홀로 숙소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영상 속 유병재는 현지 버스 안에서 만난 멕시코 할아버지의 해석 불가능한 할아버지의 수다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동공 지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우여곡절 끝에 멕시코 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유병재가 숙소까지 또 혼자 찾아가야 하는 모습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유병재는 연습해온 스페인어로 멕시코 현지인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로시엔또(죄송합니다)'만 무한 반복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극한의 상황을 맞닥뜨린 유병재가 과연 '멕시코 무식자'에서 원어민 급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지, 그리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을 것인지 내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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