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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국 유명 프로듀서 겸 래퍼 제이지가 '딸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제이지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 딸이 대견하다 못해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제이지는 딸 아이비에게 "그 말은 지금까지 너에게서 들었던 말 중 가장 아름다운 말이구나"라고 답변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래퍼 제이지는 데이비드 베컴, 톰 크루즈 저리가라 할 정도의 유명한 '딸 바보'다. 제이지는 아이비가 태어난 직후 녹음한 울음 소리를 담아 만든 곡으로 빌보드 차트 7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비가 강하고 자신감 있는 숙녀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뿌듯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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