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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정용의 두 아들이 훌쩍 큰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MBC 공채 6기 개그맨 이정용이 '가수 이정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위해 분주한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했던 SBS '붕어빵'은 5년 동안 이정용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두 아들의 인기의 여파로 이정용은 지금도 믿음이, 마음이 아빠 이정용으로 불린다고.
어느새 믿음이와 마음이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믿음이는 "제가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을 5살 때 시작했는데 벌써 14살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훌쩍 큰 두 아들은 의젓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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