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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구재이가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살아가며 솔직하고 과감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재이 역시 연기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매 작품 특유의 톡톡 튀는 컬러로 캐릭터의 진가를 빛내는 구재이는 '미스트리스'에서 속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말들을 시원시원하게 내뱉으며 막힘없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직하고 과감한 대사가 어려울 법도 하지만, "오히려 속 시원하다"며 통쾌한 활약을 예고한 구재이는 "제가 느낀 도화영은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 또한 당당하고 솔직한 화영에게 매력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 화영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시대'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오는 2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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