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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지원이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깜짝 히든카드로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하지원은 김병만과 함께 화성에서의 생존을 연구하고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수행하며 일주일간 화성인으로서의 삶을 경험할 예정. 특히 하지원은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로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다.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큰 활약을 해 온 하지원의 평소 그대로의 모습과 리얼한 화성 체험 현장에 큰 주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PD는 "하지원과 함께 화성 인간 탐사 프로젝트를 떠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의 진정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tvN과 하지원,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6월 미국 MDRS에서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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