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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려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려원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다. 차분하고 조근조근한 성격의 소유자인 만큼, 모벤저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은 현재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에서 여주인공 단새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전작 '마녀의 법정'의 마이듬 캐릭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전무후무한 사차원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정려원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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