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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경석, 김풍,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해의 갯벌에서 장어, 낙지 잡이에 빠진다.
TV조선 '어촌캠프'는 최근 공장식 어업에 대한 대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 피시'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서경석, 김풍, 수영선수 정다래 등 세 명의 출연진들이 어촌 마을을 방문해 슬로피시를 실제로 체험하며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는 짜릿한 '손 맛'을 느껴보고 직접 잡은 해산물로 진수성찬을 차려내 먹어본다.
삼면이 바다로 이뤄진 대한민국 어촌 마을에서 슬로피시를 체험하는 TV조선'어촌캠프'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