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경석, 김풍, 수영선수 정다래가 남해의 갯벌에서 장어, 낙지 잡이에 빠진다.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장화신Go -어촌캠프'(이하 어촌캠프)에서는 국민 보양식인 장어를 잡기 위해 남해군으로 떠난다. 멤버들은 "뭐라도 잡자!" 라며 무작정 갯벌로 나가본다. 정다래는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맨손으로 도망가는 낙지를 잡아채고, 김풍은 맨손으로 꽃게를 제압하는 등 멤버들은 각자의 스킬을 총 동원해 해루질에 빠진다. 특히 고대하던 장어가 나타나자 6명의 멤버들은 총 동원해 잡아내지만 사실 장어가 아닌 '그물베도라치'라는 사실에 허탈해 한다.
TV조선 '어촌캠프'는 최근 공장식 어업에 대한 대안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 피시'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서경석, 김풍, 수영선수 정다래 등 세 명의 출연진들이 어촌 마을을 방문해 슬로피시를 실제로 체험하며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는 짜릿한 '손 맛'을 느껴보고 직접 잡은 해산물로 진수성찬을 차려내 먹어본다.
삼면이 바다로 이뤄진 대한민국 어촌 마을에서 슬로피시를 체험하는 TV조선'어촌캠프'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