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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4개국 글로벌 엄마들의 기상천외한 '한식 먹방'이 펼쳐졌다.
특히 알베르토의 엄마는 한국 사람도 흔히 도전하기 힘들다는 번데기 먹기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번데기의 생소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음미하기 시작한 알베르토 엄마를 본 김용만 외 3명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주 '휴게소 먹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밥 잘 먹는 가나누나' 샘오취리 엄마의 한식 사랑도 계속됐다. 첫 등장부터 "잡췌(?)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던 그는 패키지여행 내내 식사 시간마다 오매불망 '잡채'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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