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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배우 엄지원이 밖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요즘 드라마,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많이 온다는 엄지원. 엄지원은 "컬투쇼 올 때마다 즐겁게 왔다 갔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스페셜 DJ로 나올 기회가 있다고 해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또 엄지원은 사람들이 길에서 많이 알아보지는 못한다고 했다. 그녀는 "집순이는 아니지만 밖에 다닐 때마다 모자나 비닐을 쓰는 편은 아니다"라면서 "편하게 다니는 편이라 많이 알아보지 못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KBS 시트콤 단역으로 출발한 배우 엄지원은 어느덧 20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됐다.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검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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