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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폭발적 관심의 중심에 있는 영화 <버닝>이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오정미 작가와 이창동 감독의 특별한 대화를 공개했다.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둔 <버닝>이 14일(월) 열린 언론시사회로 언론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오정미 작가와 이창동 감독이 나눈 대화가 공개돼 영화의 특별한 관람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버닝> 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렇듯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 특유의 화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통찰력 있게 담아낸 영화 <버닝>은 전세계적인 기대 속에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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