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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서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해 한국과 독일의 댓글 문화와 역사 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한편,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말도 안되는 사건"이라며 "영화 '26년'과 '택시운전사'를 통해 사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역사 교육은 단순 암기 보다 장기적으로 이유와 원인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에서는 토론이나 상황극을 통해 역사를 배운다."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이후 서대문 형무소 방문객이 2배 이상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사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만 보기 보다는 직접 보고 느껴야 할 것."이라고 역사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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