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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최태준이 역대급 남사친 탄생의 포문을 열었다.
함께 있을 때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두 사람이지만, 최태준은 든든한 매력을 어필해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이빙 선수 출신이지만 물 트라우마로 수영을 전혀 못하게 된 정음을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한 것. 세심한 성격답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며 트라우마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줬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과 정음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는데, 정음이 "너랑 나랑은 볼짱 다 봤다"라고 하자 최태준에게서 뭔지 모를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져 앞으로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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